셀프스토리지 미니창고 다락,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방문 픽업 서비스’ 론칭
- 지점 직접 방문 부담 해소…앱 원클릭 신청으로 문앞 집하부터 지점 입고·보관까지 원스톱 완결
- 박스당 9,900원(최대 5박스, 15kg 이하)…계절 의류·취미용품 등 소형 짐 맞춤형 물류 연계
- 전국 250여 개 지점에 롯데 택배망 결합…“지점 방문 중심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장”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플랫폼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대표 홍우태)이 종합물류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손잡고 전용 앱에서 짐 수거부터 창고 입고 및 보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소형 박스 전용 방문 픽업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셀프스토리지를 이용할 때 가장 큰 진입 장벽으로 꼽히던 ‘보관 거점까지 물품을 직접 운반해야 하는 물리적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 차량이 없거나 직접 방문할 여유가 없는 1인 가구 및 직장인 고객도 앱 터치 몇 번만으로 손쉽게 짐을 맡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용 절차는 직관적이다. 고객이 ‘미니창고 다락’ 모바일 앱에서 방문 픽업을 예약하면, 롯데글로벌로지스 배송 전담 인력이 지정된 주소지로 직접 방문해 짐을 수거한 뒤 다락 지정 창고로 안전하게 배송한다. 보관 거점에 물품이 도착하면 검수, 전용 창고 입고, 항온·항습 보관, 재고 관리 등 전 과정이 다락의 무인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통해 일괄 처리된다. 고객이 별도로 택배 송장을 발급받거나 접수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픽업 대상은 일반 규격 택배상자에 포장 가능한 개인 물품이다. 계절이 지난 의류나 두꺼운 이불, 캠핑·골프 등 취미용품, 장기 보관 서류 등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일상에서 즉각 쓰이지 않는 중소형 짐 보관에 특화됐다.
서비스 이용료는 박스 1개당 9,900원(부가세 포함)이며, 1회 신청 시 최대 5박스까지 위탁할 수 있다. 지원 규격은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20cm 이하, 박스당 무게 15kg 이하다. 고객은 값비싼 용달이나 차량 대여 없이 필요한 분량만큼만 박스 단위로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
‘미니창고 다락’은 누적 회원 수 약 13만 명, 전국 250여 개 도심형 지점을 보유한 국내 1위 셀프스토리지 플랫폼이다. 주거지 밀착형 보관 공간을 제공해 온 다락의 오프라인 거점 인프라에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촘촘한 라스트마일 수송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도심형 스토리지 생태계’가 완성됐다.
세컨신드롬은 이번 소형 박스 픽업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원 품목과 취급 규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보관 중인 물품을 필요할 때 집 앞으로 즉시 돌려받는 출고 배송 연계 시스템 등 물품 보관 전주기를 아우르는 물류 편의 기능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보관 공간에 대한 니즈가 있어도 무거운 짐을 옮기는 과정이 부담스러워 셀프스토리지 이용을 주저하던 고객들이 많았다”며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매장을 직접 찾아오던 기존 창고 방식에서 벗어나, 다락이 고객의 문앞으로 찾아가는 지능형 물류·공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