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엑스’ 웰니스 로봇 공개… 에어 솔루션, 바이탈 사인체크 등 혁신 기능에 관심 집중 •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 ‘피닉스랩’ 제약사와 협력모델 구축 준비도 •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AI 사업 지원 주도 역할 • 사람을 향하는 기술로 회사 지속가능성 제고, 미래 비전 다가설 것 SK네트웍스가 AI 중심의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웰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나무엑스(NAMUHX)’ 브랜드를 선보이며 AI 기업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나무엑스 웰니스 로봇’의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해당 로봇이 선보인 혁신적 기능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AI 전략 하에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로,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월 초 공개된 티저영상은 누적 조회수 900만 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끌었으며, 4월 23일 워커힐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AI 기반의 에어 솔루션, 바이털 사인 체크, 대화형 서비스 등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웰니스 로봇은 오염된 공간을 스스로 이동해 청정화하고, 비접촉 안면 인식으로 스트레스 지수, 맥박, 산소포화도 등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을 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60평 기준으로 로봇이 오염물질을 신속하게 정화하여 고정형 공기청정기 3대보다 80% 더 낮은 오염도를 기록하는 성능을 보였다. 이 혁신적인 성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SK네트웍스의 실리콘밸리 인재들로 구성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은 지난해 제약 산업 특화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공개하고 현재 20여 개 제약업체에서 활용되고 있다. 피닉스랩은 나무엑스 웰니스 로봇의 AI 두뇌 역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AI 기술은 사람과 기술이 협력하는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번 나무엑스의 혁신적인 제품은 AI 민주화를 통해 인류 문명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AI 기술을 기존 사업과 접목하여 여러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추진 중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AI 자동 견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AI 기술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SK네트웍스는 안정적인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AI 제품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AI 민주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