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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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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글로벌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SK텔레콤의 AI 역량과 트웰브랩스의 멀티모달 AI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트웰브랩스는 202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AI 스타트업으로, 영상 속 사람과 사물의 식별뿐만 아니라 행동까지 파악하는 AI 영상 이해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마렝고(Marengo)’라는 영상 검색 솔루션과 영상 내 질의응답이 가능한 ‘페가수스(Pegasus)’를 제공하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글로벌 AI 스타트업 ‘AI100’에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SK텔레콤과 트웰브랩스는 함께 ‘AI 에이전트’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수천 개의 영상에서 특정 장면을 찾아내거나, 영상을 분석해 텍스트로 정리하는 기능이 가능해져, 고객들은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AI 관제시스템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수많은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한 명의 실무자가 장시간 소요되었으나, 트웰브랩스의 멀티모달 AI 모델을 적용하면 주요 사건, 인물 및 움직임 등을 신속히 검색하고 요약할 수 있다. 특히 보안 및 공공 안전 분야에서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웰브랩스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에도 합류하여, 멤버사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산업 현장에서 혁신적인 AI 영상 이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SK텔레콤의 이재신 AI성장전략본부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멀티모달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AI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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