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동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육성 결실…투자 유치·경진대회 수상 잇따라
- 4년 연속 부·울·경 예비·초기 창업기업 26개 사 밀착 지원…IR 컨설팅 및 투자사 밋업 가동
- 부에노컴퍼니 직접 투자 유치 및 커넥트제로·바바그라운드 후속 펀딩 연계 성과 창출
- 2026년 마젠트·이너루프 부울경 ICT 경진대회 수상…330여 개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 입증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전담 운영 중인 ‘동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후속 투자 유치와 공모전 수상 등 괄목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동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ICT 창업 인프라를 분산하고, 동남권 지역 기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지역 거점 창업 진흥 프로그램이다.
스파크랩은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해당 사업의 공식 보육 파트너로 참여해 정밀 기업진단, 영·국문 투자유치 발표자료(IR 덱) 고도화,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유력 투자자 네트워킹(밋업) 등 체계적인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가동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부·울·경 지역 내 총 26개 유망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보육했다.
실제 보육 기업들의 자금 조달 및 대외 검증 성과가 뚜렷하게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25년 보육 기업인 동네 마트 플랫폼 ‘그로켓’ 운영사 부에노컴퍼니는 스파크랩의 육성 과정을 거쳐 자체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같은 해 선발된 물류 테크 기업 ‘커넥트제로’와 시니어 커뮤니티 플랫폼 ‘바바그라운드’ 역시 스파크랩이 주관한 전문 투자사 밋업을 발판 삼아 각각 스트롱벤처스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성공적인 시드 투자를 이끌어냈다.
올해에는 보육 기업들의 대외 수상 낭보가 이어졌다. 사용자 반응형 인터랙티브 마케팅 솔루션을 전개하는 ‘마젠트’와 생성형 AI 기반 갈등 관리·대화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이너루프’ 등 2개 사가 스파크랩의 집중 코칭을 거쳐 지난 8월 개최된 ‘제7회 부울경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파크랩은 원티드랩, 스카이랩스, 쿼드메디슨, 올거나이즈, 마플코퍼레이션 등 국내외 33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육성해 유니콘과 상장사로 키워낸 풍부한 포트폴리오 밸류업 역량을 갖추고 있다. 플래그십 정규 배치(Batch) 프로그램 외에도 지난 4월에는 1인 창업가 및 초소형 AI 테크팀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파크클로’를 신설, 선발된 70개 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빌드업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동남권 스타트업들이 거둔 이번 결실은 개별 기업의 잠재력 높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통하는 정교한 비즈니스 모델로 치열하게 다듬어 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초기·예비 창업팀들의 혁신적인 구상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로 꽃필 수 있도록 심층 진단, 전담 멘토링, 글로벌 IR 연계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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