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6’ 사전 등록 시작...AI가 파트너 추천
- 참가자 프로필 심층 분석 AI 추천 도입…‘자율 매칭’과 ‘1:1 정밀 매칭’ 투트랙 운영
- VC협회·벤처기업협회 협력 투자 밋업 및 오픈이노베이션 주선…1:1 정밀 매칭은 10월 23일 마감
- 온·오프라인 융합 ‘미팅 앳 애니웨어’ 및 코엑스 라운지 미팅 지원…사전등록 12월 4일까지 접수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재원, 이하 코스포)이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6’의 공식 참가자 사전등록과 비즈니스 매칭 접수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컴업 2026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필두로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한데 묶는다.
‘컴업 2026’ 비즈니스 매칭의 가장 큰 변화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파트너 추천 엔진의 전면 도입이다. 기존의 단순 관심사 키워드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참가자가 등록한 상세 프로필과 사업 분야, 기술 역량, 파트너십 목적 등을 AI가 정밀 분석해 사업적 시너지가 가장 높은 잠재 파트너를 알고리즘 기반으로 맞춤 제안한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참가자 속에서 적합한 미팅 상대를 발굴해야 했던 탐색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매칭 프로그램은 ‘자율 매칭’과 전문기관 연계 ‘1대 1 정밀 매칭’의 투트랙으로 운영된다.
- 자율 매칭: AI의 프로필 추천 리스트 중 참가자가 원하는 상대를 직접 선택해 미팅을 요청하고, 상대방이 수락하면 미팅이 성사되는 방식이다.
- 1대 1 정밀 매칭: 전문 지원기관이 참가자의 신청 내역과 비즈니스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해 최적의 매칭을 직접 조율한다. 벤처투자 밋업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해 자금 유치를 원하는 유망 스타트업과 주요 VC 심사역을 잇고, 오픈이노베이션(OI) 밋업은 벤처기업협회가 대·중견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실무진을 직접 연결해 전략적 협업과 PoC(개념 검증) 기회를 창출한다.
미팅 진행 환경은 온·오프라인을 유연하게 아우른다.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는 온라인 화상회의나 참가자 간 상호 합의한 장소에서 상시 진행할 수 있으며, 승인 즉시 연락처가 공유되어 자율적인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코엑스 행사장 내 전용 비즈니스 매칭 라운지에서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이 30분 단위 선착순 배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1대 1 정밀 매칭’의 경우 집중 사전 매칭 작업을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우선 접수 마감하며, 일반 참가자 사전등록과 자율 비즈니스 매칭 신청은 12월 4일까지 컴업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컴업 2026은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대기업이 단순 교류하는 자리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 계약과 사업 협력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실행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한층 고도화된 AI 추천과 전문기관의 밀착 매칭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시장을 흔들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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