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드라마 '톤티비', 베트남 서비스 정식 출시
-베트남 출시 시작으로 현지화 파트너십 구축…숏폼 드라마 넘어 맞춤형 콘텐츠로 확장
-공연·스포츠 실시간 중계 도입…AI 기반 영화·드라마 및 이용자 직접 등장 서사 예고
-글로벌 스케일과 로컬 감성 결합…모바일 최적화 스토리텔링 생태계 구축 본격화
글로벌 이용자를 겨냥한 차세대 숏폼 드라마 플랫폼 ‘톤티비(TonTV)’가 지난 21일 베트남 시장에서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톤티비는 빠른 템포의 모바일 특화 숏폼 드라마를 발판 삼아, 향후 로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구상이다.
톤티비는 압축적인 호흡으로 극적 몰입감을 극대화한 숏폼 드라마에 집중해 첫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형 숏폼 스토리텔링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새로운 영상 콘텐츠 소비 방식을 제안한다.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면서도 개별 국가의 문화적 맥락을 정밀하게 반영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전략을 채택했다. 동남아 콘텐츠 소비의 신흥 중심축으로 부상한 베트남을 첫 론칭 국가로 택한 톤티비는 현지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베트남 이용자들의 정서와 감성을 공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라인업의 다각화도 발 빠르게 추진한다. 톤티비는 허구의 극영화뿐 아니라 현지 오프라인 공연과 인기 지역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중계를 플랫폼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현장감을 더하며 시청자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커뮤니티 결속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I 기술을 접목한 파격적인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로드맵에 포함됐다. 톤티비는 제작 비용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AI 생성 영화·드라마를 선보이는 한편, 이용자의 얼굴이나 정체성을 서사 속에 자연스럽게 결합해 이용자 스스로가 극의 주인공이나 조연으로 활약하는 ‘개인 맞춤형 AI 스토리’ 기능을 개발 중이다. 단순히 관객에 머무르던 수동적 감상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서사에 개입하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톤티비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 론칭은 톤티비가 제시할 미래형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의 첫 출발점”이라며 “대본 중심의 감상형 숏폼 드라마부터 실시간 스포츠·공연 라이브, 나아가 이용자가 서사의 주체가 되는 개인화 AI 콘텐츠까지 단계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독보적인 미디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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