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스페이스, 태국 대기업 미트르 폴 그룹 호텔·쇼핑몰에 AI 영상관제 ‘MACS’ 공급
- 기존 CCTV 연동해 화재·쓰러짐·무기 실시간 감지
- 별도 인프라 증설 없는 VLM 기반 이상행동 분석
- 싱가포르 시니어케어 1위 뱅가드 PoC 통과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AI 영상분석 전문 스타트업 피아스페이스(대표 유현수)가 태국 굴지의 대기업 미트르 폴(Mitr Phol) 그룹 산하 ‘애드립 호텔(Ad Lib Hotel)’과 ‘켄켓(KAEN.KET) 쇼핑몰’에 실시간 AI 영상분석 솔루션 ‘맥스(MACS)’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 태국 콘캔시 KAEN.KET 쇼핑몰 현장에서 체결된 이번 공급 계약은 피아스페이스가 현지 공공 관제 레퍼런스인 ‘콘캔시 경찰청 관제센터’에 도입된 데 이어, 현지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피아스페이스의 핵심 솔루션인 ‘MACS’는 현장에 이미 설치된 일반 CCTV 인프라에 AI 소프트웨어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고가의 전용 스마트 카메라를 새로 설치할 필요 없이 화재, 연기, 보행자 쓰러짐, 침입, 무기 소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과 보안을 위협하는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정밀 탐지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호텔과 대형 쇼핑몰 환경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빠른 위험 인지와 즉각적인 초동 대처가 필수적이다. 피아스페이스는 앞서 현대백화점 천호점, 대구 반월당 지하도상가 등 국내 주요 대형 다중이용시설에서 MACS의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국내 상업공간 운영 실적과 콘캔시 경찰청 관제센터 구축 경험을 결합해 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콘캔’의 공공·민간 통합 안전망을 고도화하고 있다.
피아스페이스의 동남아 시장 공략은 태국을 넘어 역내 전반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싱가포르 1위 시니어 헬스케어 기관인 뱅가드 헬스케어(Vanguard Healthcare)를 대상으로 환자 낙상 및 이상행동 탐지 관련 2차례의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공식 벤더 등록 요건을 충족해 2027년 1분기 정식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
유현수 피아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수주는 단순한 해외 납품을 넘어 태국 콘캔시 경찰청 관제센터에서 쌓은 지역사회의 기술적 신뢰가 민간 호텔과 대형 쇼핑몰로 자연스럽게 확장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각 국가별 인프라 환경과 현장 니즈에 부합하는 VLM 솔루션을 제시해 태국과 싱가포르를 잇는 동남아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AI 안전관리 사업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피아스페이스는 VLM 기반 실시간 이상상황 감지 솔루션 ‘MACS’와 자연어 검색 기반 AI 영상 탐색 솔루션 ‘세이브(SSAVE)’를 투톱으로 국내외 보안·안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은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국가혁신청(NIA)과 연계해 추진한 ‘글로벌 진출 지원 태국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파트너십과 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구체화됐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