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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증권플러스 비상장’ 70% 지분 인수…비상장주식 거래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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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네이버페이, ‘증권플러스 비상장’ 70% 지분 인수…비상장주식 거래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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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지분 70%를 약 686억 원에 인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의 제도적 안착을 선도하고, 스타트업과 중소혁신기업 등 첨단산업 육성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페이와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금융당국이 도입 예정인 ‘장외거래중개업’ 인가 절차를 함께 진행해 시장 제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2020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장외거래중개업’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비상장기업에 대한 정보 투명성 강화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스타트업과 중소혁신기업이 정확한 가치 판단에 기반해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와 벤처 혁신 생태계 성장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의 안정화뿐 아니라 첨단산업 육성과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존의 Npay 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의 시너지를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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