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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친환경 K-POP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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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YG엔터테인먼트,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친환경 K-POP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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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6월 30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YG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공연’ 활동과 그 성과가 스페셜 리포트 형태로 담겼다. YG는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공연보고서’를 발표한 데 이어, 올해 보고서에서도 ‘지속가능공연 7대 원칙’(▲온실가스 관리 ▲공연 접근성 향상 ▲팬 인게이지먼트 ▲콘텐츠 영향력 제고 ▲공연장 안전 관리 ▲공연장 환경오염 저감 ▲지속가능공연 거버넌스)에 기반한 주요 활동과 개선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해 6회차 3개 공연에서 관객 이동, 에너지 사용, 폐기물 처리, 장비 운반 등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팬 인터뷰와 공연장 안전 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개선 노력을 담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2025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3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전년 대비 28% 감소)과 에너지 사용량(3.0% 감소)을 감축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도 28.8% 늘렸다. 올해는 YG PLUS와 YG JAPAN 등 주요 종속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파악해 검증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연료 및 에너지 관련 활동’, ‘사업장 폐기물’, ‘임직원 출퇴근’ 등 Scope 3(기타 간접 배출) 산정 카테고리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감축 전략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YG는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앨범 로드맵’을 수립, 단기적으로 음반 제작 공급망의 탄소 배출량 측정과 플라스틱 사용 저감, 재활용 소재 활용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운송수단 도입 등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밝혔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회계·법무 전문가를 신규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이사회 평가제도를 도입하는 등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기업 지배구조 강화 ▲인재 확보 및 양성 ▲준법·윤리경영 추진 등 4대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보고서는 GRI, SASB, ISSB 등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YG는 오는 8월 해외 이해관계자를 위한 영문 보고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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