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원주)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Rocket Launcher)’에 참여할 서울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켓런처’는 AI와 클라우드 기술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론치(Launch) ▲부스트(Boost) ▲그로우(Grow) 등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의 역량과 단계에 따라 최대 3,5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참여 기업에게는 최소 500만원 이상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이 제공되며, 심사 과정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은 상위 트랙에 해당하는 지원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을 위해 카카오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가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센터플로우’ 3개월 이용권과 종합 업무 협업 도구 ‘카카오워크’ 6개월 스탠다드 이용권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본사를 둔 설립 20년 이내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며,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AI와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보다 쉽게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로켓런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