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일레븐랩스, ‘아디옌 IPO 주역’ 이든 탄도우스키 신임 CFO 선임…엔터프라이즈 확장 본격화

Welaunch
Welaunch
·

김아현 기자|입력
관심
0
9
태그일레븐랩스ElevenLabs이든탄도우스키음성AI대화형AI에이전트
사이트
공유
신청

- 핀테크 공룡 아디옌서 매출 20배 성장 이끈 재무 전문가 영입…글로벌 상장 및 재무 인프라 총괄

- 엔터프라이즈 매출 비중 40%서 55%로 급증…엔비디아·스트라이프 등 글로벌 고객사 잇단 도입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오디오 전문 기업 일레븐랩스(ElevenLabs)가 글로벌 핀테크 결제 대기업 아디옌(Adyen) 출신의 이든 탄도우스키(Ethan Tandowsky)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공식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든 탄도우스키 신임 CFO는 글로벌 테크 유니콘의 초고속 외형 성장과 기업공개(IPO),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온 베테랑 재무 전략가다. 2016년 아디옌 재무팀에 합류한 그는 2018년 아디옌의 성공적인 유럽 증시 상장을 주도했으며, 2023년 CFO 자리에 올랐다. 재임 기간 동안 아디옌의 조직 규모를 400명에서 약 5,000명으로 12배 이상 키워냈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매출 20배 성장을 견인하는 등 상장사로서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이번 CFO 영입은 일레븐랩스가 단순 연구 중심의 음성 AI 스타트업을 탈피해, 엔터프라이즈급 글로벌 AI 인터랙션 플랫폼으로 체질을 전환하는 결정적 분수령에서 이뤄졌다. 일레븐랩스는 현재 800명 규모의 글로벌 조직으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개발자와 크리에이터,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자체 멀티모달 오디오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9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영업, 고객지원(CS), 리크루팅, 사내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접점에서 1,000만 개 이상의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이 B2B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전체 매출 중 엔터프라이즈(대기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동기 40%에서 최근 55%까지 급증했다. 현재 엔비디아(Nvidia), 스트라이프(Stripe), 클라르나(Klarna),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등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은 물론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국 정부 기관이 대민 행정 및 커뮤니케이션에 일레븐랩스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아울러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고유 보이스 IP(지식재산권)로 로열티를 창출할 수 있는 보이스 마켓플레이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창작자 생태계 수익화 모델도 정착시켰다.


탄도우스키 신임 CFO는 고도화되는 엔터프라이즈 사업 구조에 맞춰 글로벌 재무 통제 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하고, 차세대 AI 음성 기술 연구개발(R&D),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공격적인 해외 영토 확장을 위한 전략적 자본 배치를 총괄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아디옌을 성공적으로 상장시킨 그의 이력을 고려할 때, 향후 일레븐랩스의 대규모 기관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증시 상장(IPO) 행보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티 스타니셰프스키(Mati Staniszewski) 일레븐랩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일레븐랩스는 연구소 단계를 지나 기업이 인간과 막힘없이 교감하는 대화형 AI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엔터프라이즈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든 CFO는 초고속 스케일업과 상장사 재무 총괄 경험을 겸비한 검증된 리더로, 그와 손잡고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인간-AI 인터랙션 패러다임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든 탄도우스키 일레븐랩스 신임 CFO는 “일레븐랩스는 독보적인 AI 연구 역량과 폭발적인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수요를 모두 거머쥔 독보적인 기업”이라며 “적극적인 전략 투자와 단단한 재무적 토대를 마련해 오디오 AI 시장의 거대한 기회를 선점하고, 모든 디지털 접점에서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

기자의 다른 뉴스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