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운영사: 버드뷰)는 자사 커머스 서비스 ‘화해쇼핑’의 누적 거래액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화해쇼핑은 화해 앱 내에서 화장품 정보 탐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리뷰 기반 뷰티 커머스’ 서비스다. 2020년 정식 론칭 이후, 축적된 3,000만 건 이상의 화장품 리뷰 데이터와 AI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소비자 맞춤형 쇼핑 경험을 강화해왔다. 버드뷰에 따르면, 화해쇼핑은 2023년부터 연평균 60% 이상 거래액이 성장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MZ세대 여성 이용자층의 재구매율이 70%에 달하며, 스킨케어·선케어·메이크업 카테고리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해는 거래액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정확한 리뷰 기반 추천 ▲브랜드 공식몰 수준의 정품 보장 ▲신제품 중심의 큐레이션 전략 등을 꼽았다. 또한 중소 뷰티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 및 브랜드 스토어 입점 확대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화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리뷰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AI 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해는 누적 다운로드 수 1,2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리뷰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AI 스킨케어 진단 서비스와 개인화 뷰티 추천 기능을 강화하는 등 ‘데이터 기반 뷰티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