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합법 공유숙박 선도 플랫폼 위홈(Wehome)이 해외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인 ‘위홈 전용 콜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에서부터 예약 숙소 체크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공유숙박 업계 최초의 종합 공항 픽업 서비스다. 위홈 전용 콜밴은 공항 게이트 출구에서 게스트를 직접 맞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문 기사가 고객의 이름을 확인한 뒤 예약된 숙소까지 안전하게 이동을 돕는다. 특히 기사가 위홈 등록 숙소의 정확한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어,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도 주소 설명 없이 편리하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다. 숙소까지의 이동 요금은 유료지만, 게이트 VIP 손님맞이 서비스는 위홈 게스트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숙소 체크인 과정까지 지원해 한국 여행의 첫 경험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위홈은 코로나19 시기부터 방역택시를 함께 운영해 온 ‘INTER Call Van’과 협력해 언제든 예약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80여 명의 전문 공항 택시 기사가 항공 스케줄을 실시간 확인하며, 지연이나 변경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요금은 인천공항에서 서울 각 구별로 차등 적용되며, 강서구 7만5,000원부터 도봉구·노원구·강동구 11만 원까지 투명하게 공개된다. 예약 시 항공편명, 도착 예정시간, 인원수, 수화물 개수, 아기 카시트 여부 등까지 세부 요청이 가능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탑승 최소 2시간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 및 카카오톡 상담도 지원된다. 예약 확인 코드를 통해 고객 신원을 확인한 뒤 게이트 픽업 서비스가 진행된다. 위홈은 “이번 전용 콜밴 서비스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한국을 처음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입국 순간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서비스”라며 “공유숙박과 연계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한국에서 만족스러운 ‘여행살다’ 경험을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홈의 공항 픽업 서비스는 위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