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쿠팡 거친 유통 전문가가 창업한 '아르메스', 현장 밀착형 생활 서비스 5종 공개
- 대기업 유통 16년 차 신지한 대표 창업…‘리워드톡·코코핑·여행모아·셀러AI·아르메스툴’ 선봬
- “소비·이동·업무 잇는 통합 생활 플랫폼 구축…3년 내 연매출 300억 원 달성 목표”
유통 현장에서 16년간 경험을 쌓은 대기업 상품기획자(MD/BM) 출신 창업가가 일상과 이커머스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5종을 선보였다.
아르메스(대표 신지한)는 생활형 할인정보 플랫폼 ‘리워드톡(RewardTalk)’을 비롯해 ‘코코핑(CocoPing)’, ‘여행모아’, ‘셀러AI’, ‘아르메스툴’ 등 총 5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서비스인 리워드톡, 코코핑, 여행모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으며, 판매자 및 업무 지원 솔루션인 셀러AI와 아르메스툴은 웹 환경을 통해 제공된다.
출시된 5개 서비스는 모두 유통 실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창고형 매장의 비공개 할인 정보, 유통 경로별 여행 상품 가격 편차, 온라인 판매자의 상세페이지 제작 부담 등 기존 업계에서 관행으로 여겨지던 비효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르메스는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자체 유통 사업을 바탕으로 연매출 20억 원, 영업이익 2억 원 규모의 흑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인증과 기업연구전담부서 설립을 완료했다. 향후 개별 서비스를 소비, 이동, 여행, 판매,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공개된 서비스별 특징을 살펴보면, 리워드톡은 주변 할인 및 적립 정보와 함께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주차장, 공공자전거 등 이동 인프라 정보를 결합해 소비와 이동을 아우르는 중심 서비스로 기획됐다. 코코핑은 직접 방문해야 할인 여부를 알 수 있는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의 실시간 할인 및 행사 정보, 가격 변동 사항을 사전 제공해 소비자의 이동 효율을 높인다.
여행모아는 여행사 임직원 특가 및 출발 임박 ‘땡처리’ 상품 등 가격 경쟁력이 높은 초특가 여행 정보를 모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셀러AI는 디자인 전문 지식이 없는 소상공인과 오픈마켓 셀러가 대표 이미지와 상세페이지, 설명 문구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르메스툴은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이미지 및 PDF 편집, 서식 작성 등 176개 업무 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르메스를 이끄는 신지한 대표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두루 거친 16년 경력의 전문가다. 2018년 롯데백화점 홍대 엘큐브에 게임 전문관을 기획·구축했고, 2021년에는 롯데백화점 MZ마케팅팀장을 맡았다. 이후 쿠팡 패션부문 BM으로 자리를 옮겨 연간 약 2700억 원 규모의 직매입 상품 소싱, 가격 전략, 브랜드 및 플랫폼 운영을 총괄했다. 2023년 12월 아르메스 설립 이후에는 현장 중심의 실전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왔다.
신지한 아르메스 대표는 “좋은 서비스는 별도의 설명서 없이도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16년간 유통 현장에서 소비자와 판매자가 겪어온 불편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개별 서비스를 일상을 잇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완성해 3년 내 연매출 300억 원 규모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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