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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샘 알트만,  'AI-뇌 융합 기술' 스타트업 ‘Merge Labs’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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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OpenAI 샘 알트만, 'AI-뇌 융합 기술' 스타트업 ‘Merge Labs’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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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가 샘 알트만 CEO가 설립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Merge Labs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와 테크크런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OpenAI는 Merge Labs의 시드 라운드에 참여해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다. 정확한 투자 금액과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투자는 OpenAI가 BCI 기술에 본격 진출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Merge Labs는 샘 알트만이 2024년 말 비밀리에 설립한 BCI 스타트업으로, Neuralink·Synchron 등 경쟁사와 달리 비침습적(Non-invasive) 방식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두피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형태의 EEG(뇌파) 센서와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하거나 텍스트·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알트만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뇌와 AI의 직접적 연결은 궁극적으로 인간 지능을 증폭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라며 “Merge Labs는 OpenAI의 AGI(범용 인공지능) 비전과 가장 밀접하게 연계된 프로젝트”라고 밝힌 바 있다. OpenAI 내부에서도 BCI를 AGI 시대의 핵심 인터페이스로 보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지원을 넘어 기술·데이터·인재 교류까지 포함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OpenAI의 장기 로드맵을 보여준다고 분석한다. - 2026년 현재 OpenAI는 텍스트·이미지·음성 중심의 멀티모달 AI를 넘어 '생각 기반 인터페이스'로 진화하려는 단계에 진입 - Merge Labs의 비침습 BCI 기술이 성공하면, Neuralink처럼 수술이 필요한 침습 방식의 한계를 넘어 대중화 가능성이 높아짐 - OpenAI의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와 Merge Labs의 뇌파 데이터가 결합될 경우, 인간-AI 융합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 그러나 윤리적·규제적 논란도 불가피하다. BCI 기술은 뇌파 데이터의 프라이버시 침해, 사고 의사 결정의 오용 가능성, 인간 정체성 훼손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미국 FDA와 EU AI Act 등 글로벌 규제 기관이 이미 BCI 관련 엄격한 심사 기준을 마련 중인 상황에서, Merge Labs와 OpenAI의 협력은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샘 알트만 CEO는 투자 소식과 함께 X(구 트위터)에 “인간의 생각을 AI와 연결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류의 다음 진화 단계”라는 짧은 글을 올리며 BCI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OpenAI의 BCI 투자 소식은 AI가 단순 도구를 넘어 인간 뇌와 직접 융합되는 시대를 앞당기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Merge Labs의 기술 개발 속도와 OpenAI의 자원 투입이 맞물리면서, 2030년 이전에 ‘생각으로 대화하는 AI’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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