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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휴먼 스타트업 클레온, 일본 최대 광고기업 덴츠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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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AI 디지털 휴먼 스타트업 클레온, 일본 최대 광고기업 덴츠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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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전문기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일본 최대 광고기업 덴츠(Dentsu Inc., 대표 Takeshi Sano)와 협력해 일본 시장 내 사업 성장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레온은 2018년 설립 이후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디지털 휴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영상 생성(Video-generation), 음성 합성(Voice-Cloning), 음성 발화(TTS), 고성능 미디어 처리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2023년 CES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AI 아바타 분야에 아시아 최초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의 첫 성과로 클레온과 덴츠는 일본의 인기 배우 아다치 리카의 디지털 휴먼을 성공적으로 제작했다. 클레온의 최신 전신 동작 생성 기술을 적용해 실제 목소리, 표정, 움직임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고품질 디지털 휴먼을 구현했다. 덴츠는 이를 활용해 여행 가이드, 쇼호스트, 고객 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수익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덴츠 BX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아론 주(Aaron Z. Zhu) 사업개발 프로듀서는 “일본의 디지털 휴먼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클레온의 기술력은 1초 이내 응답 속도와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어 일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클레온은 이미 국내에서 삼성전자, LG, 아이스크림에듀, 야나두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상용화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일본 법인을 설립해 TOPPAN, Adastria, AVITA 등 일본 대기업과 협력을 진행 중이다. 클레온 진승혁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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