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 개별 사업별로 추진되던 방식을 개선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통합 지원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올해부터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창투원) 출범과 함께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보다 총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4에스(STAGE)’ 프로그램을 도입, 창업 온보딩부터 스케일업(Scale-up)까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4에스(STAGE)’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창업온(ON) 패키지’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창업 3년 이내 기술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는 ‘초기창업 패키지’ △업력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확장을 위한 **‘창업도약 패키지’**로 구성된다. 특히, 우수기업이 상위 단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유기적인 연계성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창업포털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창업기업들이 성장 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