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부권 창업지원 거점인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접수받는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서울대입구역 및 낙성대역과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서남부권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산학 및 창업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해왔다. 서울대와 협업을 통해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서남부권 내 대학 및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집은 딥테크 기술 분야 아이템을 갖춘 창업력 1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규모는 보육공간 6개실(3인실 1개, 4인실 3개, 6인실 2개)이다. 입주 기업은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기술 등 딥테크 분야에서 특화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사와의 밋업, IR 데모데이 참가 기회 및 관악 S밸리 창업 유관 기관 프로그램과의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또한 국내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여해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PoC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은 4월 14일부터 1년간의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 후 1년 단위로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4월 8일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서울시 창업정책과 김정범 과장은 "서울 서남부권 창업 생태계는 관악 S밸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우수한 대학생 및 청년 창업가를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우수 입주기업 선발과 육성을 통해 다양한 투자처 확보까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