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센드버드∙업스테이지,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상용화 협업…‘딜라이트AI-솔라’ 연계

Welaunch
Welaunch
·

지현우 기자|입력
관심
7
721
태그센드버드업스테이지AI에이전트LLM소버린AI
사이트
공유
신청

-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Delight.ai’에 자체 LLM ‘솔라(Solar)’ 탑재 및 PoC 추진

- 센드버드 글로벌 운영 역량과 업스테이지 LLM 기술 결합…외산 대비 비용 절감 및 보안 강화



글로벌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센드버드(Sendbird, 대표 김동신)가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업스테이지(Upstage, 대표 김성훈)와 국산 거대언어모델(LLM)의 기업 현장 적용 및 AI 에이전트 상용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센드버드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 ‘딜라이트AI(Delight.ai)’에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경량 거대언어모델 ‘솔라(Solar)’를 연동한다. 단순 텍스트 생성 기반의 챗봇을 넘어, 기업 내부 레거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돼 고객 요청을 실질적으로 완결 짓는 업무 수행형 에이전트 구현에 초점을 맞춘다.


센드버드는 AI 에이전트 아키텍처 설계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연동, 테스트 및 글로벌 대규모 트래픽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업스테이지는 기업 맞춤형 모델 파인튜닝과 솔라의 경량 최적화 기술을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8월부터 긴밀한 파트너십 논의를 거쳐 PoC(개념 검증)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정식 MOU 체결을 계기로 기업 고객의 실서비스 환경에서 응답 속도, 업무 수행 정확도, 고객 만족도 등의 정량 지표를 검증하고 양사 솔루션의 고도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최근 기업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데이터 보안과 비용 효율화 과제를 동시에 겨냥했다. 기업들은 오픈AI 등 외산 클라우드 API 도입 시 발생하는 높은 비용 부담과 민감 데이터의 국외 유출 우려를 해소하고,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외산 모델 대비 인프라 운영 비용을 대폭 낮추면서도 강력한 내부 보안성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양사는 센드버드가 전 세계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확보한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와 통신 API 인프라를 활용해, 금융·이커머스·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맞춤형 공동 영업(Co-Sell) 및 엔터프라이즈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변재경 업스테이지 클라우드 사업부문 대표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실무에 도입할 때는 모델 자체의 벤치마크 점수 못지않게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무중단 안정성과 운영 가능성이 핵심”이라며 “솔라를 딜라이트AI와 연계해 현장의 까다로운 요구를 입증하고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국산 고성능 AI 옵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는 “국산 AI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실제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운영 환경에서 검증받고 개선되는 실전 경험이 필수적”이라며 “업스테이지의 뛰어난 LLM 기술과 센드버드의 글로벌 에이전트 운영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산 모델이 기업 고객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직결되는 대표 성공 사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

기자의 다른 뉴스 로딩 중...
영상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