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aunch·

비츠로셀, 상반기 매출 1,444억·영업익 390억… '역대 최대 실적' 트리플 크라운 가시화
리튬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비츠로셀(대표이사 장승국)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하며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전 부문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실적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 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비츠로셀의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44억 원, 영업이익은 390억 원, 당기순이익은 37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8%, 25.1%, 62.1% 증가한 수치로, 외형 확장과 내실 기하기를 동시에 이뤄냈다.
2분기 단일 실적 역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762억 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18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3% 급증한 173억 원을 달성, 매출 성장세를 크게 상회하는 이익 창출력을 입증했다.
하반기 사업 전망도 긍정적이다. 주력 사업인 스마트미터용 전지의 안정적 매출 기반 위에 고온전지, 방산용 앰플전지 및 열전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글로벌 고온전지 기업 Innova 인수에 따른 연결 실적 반영과 사업 시너지 창출이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츠로셀 측은 이러한 호실적과 하반기 모멘텀을 바탕으로 2026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다시 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 등 수익성 지표까지 전년 대비 개선되는 '질적 성장'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한편, 2분기 영업이익률은 임원 퇴직금 관련 일회성 비용(약 29억 원) 반영 및 Innova 인수 초기 연결 실적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기존 본업의 수익 구조와 성장 기조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3분기부터 일회성 요인이 해소되며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현재 수주 잔고와 하반기 사업 흐름을 종합할 때 올해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이 유력하다"며 "스마트미터링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고온전지·방산 등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 확대, Innova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