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테이, 공동주택 시설관리 디지털화 솔루션 ‘노크매니저’ 공식 출시
-QR 스캔 기반 모바일 체크리스트 및 관리자 웹 연동
- 마곡 힐스테이트 등 대단지 우선 도입, 자동 알림 지원
AI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가 아파트 등 대규모 공동주택의 현장 시설 점검과 사후 조치 내역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통합 시설관리 플랫폼 ‘노크매니저’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크매니저’는 기존 관리사무소에서 수기 종이 일지 작성이나 개별 메신저 보고에 의존하던 비효율적인 현장 점검 방식을 모바일과 웹 기반으로 전면 디지털 전환한 솔루션이다. 현장 근무자의 전용 모바일 앱과 관리사무소·관리자의 관제 웹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업무 연속성을 높였다.
사용 방식은 간결하다. 현장 근무자가 단지 내 기계실, 전기실, 놀이터, 옥상 등 각 점검 구역에 부착된 고유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사전 등록된 해당 위치의 맞춤형 체크리스트가 화면에 팝업된다. 근무자가 점검 결과와 현장 사진, 메모를 입력하면 즉각 관리자 웹 대시보드에 기록되며, 누수나 고장 등 긴급 특이사항이 접수될 경우 관리자 앱으로 즉각 알림이 전송돼 신속한 후속 조치를 유도한다.
사후 이력 관리 기능도 고도화했다. 단지별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체크리스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정상 점검 완료 건과 미조치 특이사항을 명확히 분리해 관리할 수 있어 누락 없는 시설 보수가 가능하다. 완료된 점검 데이터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읽기 전용으로 안전하게 보관되고 조치 이력이 타임라인 형태로 자동 누적된다.
대형 주택관리 전문 위탁사를 위한 관리 편의성도 갖췄다. 다수의 아파트 단지를 운영하는 위탁관리업체의 경우 단일 마스터 계정으로 여러 사업장의 점검 진행률과 결함 조치 현황을 교차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특정 기간, 구역, 담당자별 점검 기록을 엑셀 파일로 손쉽게 추출할 수 있어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보고나 지방자치단체 정기 점검 제출용 행정 서류 작업에 소요되던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노크매니저는 현재 마곡 힐스테이트 등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장 도입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노크매니저는 현장의 단순 시설 점검 결과와 사후 정비 조치 내역을 긴밀히 연계해 현장 근무자의 기록·보고 부담을 덜고 관리자의 후속 확인까지 빈틈없이 돕는 플랫폼”이라며 “축적된 디지털 점검 이력을 토대로 공동주택 시설의 사전 예방 보수와 체계적인 자산 가치 유지가 가능하도록 프롭테크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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