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대학교 RISE 사업단이 경상북도 지역 비즈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학교 창업경진대회 ‘2025 GBCCEI X DU-RISE High-Lighter Pitchday’ 참가팀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청소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총 20개 팀을 선발해 본선 발표 평가를 진행하며, 기술·서비스·소셜임팩트·지역문제 해결 등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도전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경북 지역 비즈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본선에서는 창의성, 실행 가능성, 시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가 진행되며,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6개 팀에게는 대구대학교 총장상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멘토링 및 후속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창업 성장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주현 대표이사는 “이번 High-Lighter Pitchday가 경북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당당히 발표하고, 실제 창업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창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대학교 RISE 사업단 관계자 역시 “고교 단계에서 창업 경험을 쌓는 것은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