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Welaunch
Welaunch
·

‘2026 관광 글로벌 비즈니스데이’ 역대 최대 규모…K-관광 유니콘 육성 가속

강한나 기자|입력
관심
0
11
태그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관광글로벌비즈니스데이
사이트
공유
신청

국내 관광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6 관광 글로벌 비즈니스데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미국과 일본, 베트남 등 6개국 벤처캐피털(VC)과 국내 관광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330회 이상의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K-관광 유니콘 육성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6 관광 글로벌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선정 기업과 미국·일본·베트남·싱가포르·태국·홍콩 등 6개국 20개 VC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관광공사는 싱가포르와 도쿄, 방콕에서 운영 중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와 연계해 현지 유력 투자사를 초청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 매칭 방식의 1대1 비즈니스 상담 세션을 처음 도입해 관광벤처기업과 해외 투자사 간 330회 이상의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선정 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를 비롯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일본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진출 전략, 태국국가혁신청(NIA)의 태국 시장 진출 전략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첫날에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선정 기업인 크로스허브가 베트남 최대 규모 벤처캐피털인 띵크존벤처스(ThinkZone Ventures)로부터 1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크로스허브는 AI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및 결제 인프라를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 결제 플랫폼 ‘트래블패스(Travel Pass)’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방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언어 장벽을 줄이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는 관광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투자 유치뿐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시장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우수 관광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외 테크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후속 지원도 확대하겠다”며 “K-관광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관광 스타트업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K-관광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

기자의 다른 뉴스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