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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그룹, ‘트루제로 글로벌 프라이즈’ 참가 기업 모집…총 7만 5천 달러 규모 기후 테크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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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림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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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넷제로 테크머’와 합작…탄소 감축·재생에너지·ESS·모빌리티 등 5대 영역 공모

- 9월 28일까지 F6S 통해 접수…11월 안탈리아 ‘COP31’ 현장서 최종 우승 기업 시상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그룹(SparkLabs Group)이 지속가능성과 재생기술, 행성 건강(Planetary Health)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경진대회 ‘트루제로 글로벌 프라이즈(True Zero Global Prize)’를 공식 개최하고 오는 9월 2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파크랩그룹과 튀르키예 앙카라 소재의 지속가능성 전문 혁신 허브 ‘넷제로 테크머(Net Zero TEKMER)’가 공동 설립한 합작 이니셔티브 ‘스파크랩 트루제로(SparkLabs True Zero)’가 주최한다. 전 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재생을 위한 파괴적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기관, 비영리단체를 조기에 발굴해 스케일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공모 대상은 지구 환경 회복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초기·성장 기업이다. 집중 모집 트랙은 ▲탄소 감축(Carbon Reduction)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에너지 저장(Energy Storage) ▲친환경 모빌리티 및 운송(Transportation) 등 5대 핵심 클러스터로 이뤄져 있다.


화려한 리더십과 글로벌 심사위원단 구성도 돋보인다. 이번 대회의 공동의장(Co-chair)으로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타이리스 깁슨(Tyrese Gibson)과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카밤(Kabam)을 공동 창업했던 테크 연쇄 창업가 케빈 초우(Kevin Chou) 전 CEO가 위촉됐다. 아울러 기후·에너지, 인공지능(AI), 애그리테크(농업), 지속가능 금융, 정책 거버넌스,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등 다학제적 전문성을 갖춘 34인의 글로벌 전문가가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해 비즈니스 확장성과 환경적 파급효과를 심층 평가한다.


총상금은 7만 5,000달러(약 1억 500만 원) 규모의 무상 보조금(Grant) 형태로 지급된다. 1위로 선정된 최우수 혁신 기업에는 5만 달러, 2위 기업에는 2만 5,000달러가 각각 수여돼 솔루션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시상식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3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 기간인 오는 11월 15일 현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타이리스 깁슨 공동의장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글로벌 창업가들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하 사란(Taha Saran) 스파크랩 트루제로 창립 파트너는 “이번 경진대회는 튀르키예를 기점으로 글로벌 기후 생태계를 연결하는 첫 번째 핵심 이정표”라며 “COP31이라는 거대한 글로벌 무대에 맞춰 전 세계 혁신가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F6S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9월 2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파이널리스트는 오는 10월 5일 글로벌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발표 평가(피칭)를 진행하게 된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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