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케이라이드’ 글로벌 12개국으로 확대

Welaunch
Welaunch
·
7일 전

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케이라이드’ 글로벌 12개국으로 확대

소식발행일
 
관심
7
544
태그
사이트
https://kride.kakaomobility.com
구독
좋아요
공유
신청
카카오모빌리티가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의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 12개국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라이드는 지난해 6월 방한 외국인을 위한 전용 앱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이번 확대를 통해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2개국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넓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케이라이드 이용자들은 하나의 앱으로 해외 주요 도시에서 택시, 프리미엄 세단, 중대형 SUV 등 현지 모빌리티 업체와 연동된 차량 호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향후 제공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라이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다. 출시 이후 약 100개국 외국인에게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택시 등의 국내 호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서울 빛초롱 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관광 이벤트와 연계해 외국인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2025년 3월 기준 케이라이드의 국내 택시 호출 누적 건수는 60만 건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 앱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출시 10개월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용자의 58%는 중국, 일본, 미국, 대만, 싱가포르 국적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외래 관광객 통계와 유사한 분포를 보이며 실사용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간편한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도 눈에 띈다. 이용자는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이나 애플 계정,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목적지 검색과 기사와의 채팅 시 100개 이상의 언어가 자동 번역되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해외 발행 카드를 통한 자동 결제와 다양한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도 지원돼 결제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케이라이드는 언어, 계정, 결제의 제약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이번 해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누구나 편리하게 케이라이드로 이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케이라이드 외에도 자사 카카오 T 앱을 통해 국내 이용자가 해외 30여 개 국가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본, 미주, 유럽 등 주요 여행지에서는 렌터카 예약 서비스도 제공 중이며, 괌에서는 카카오 T 인프라를 적용한 택시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앱 연동 서비스도 확대해가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