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가 2025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육성 중인 피어앤컴퍼니(대표 조성관)가 대학생·취업준비생 전용 익명 커리어 네트워킹 플랫폼 ‘피어클럽’을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피어클럽은 AI 추천 엔진과 업계·직군 인증 커뮤니티를 결합해 현직자와의 실질적인 직무 인사이트 교류를 돕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프로필·관심 직무·학습 패턴 등을 분석해 최적의 현직자 멘토를 매칭하고, 익명 기반으로 직무별 KPI·조직문화·연봉·워라밸·성장 로드맵 등 민감한 질문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 블라인드와 달리 ‘전문성 중심 인증’과 ‘고품질 답변 인센티브’를 도입해 정보 신뢰도를 높였다. AI 악성 콘텐츠 필터링과 전문가 리더 제도를 통해 선순환 커뮤니티를 유지하며, 플랫폼 내 질문의 60% 이상이 실제 업무와 진로 결정에 직결되는 실천형 정보로 채워지고 있다. 피어앤컴퍼니 조성관 대표는 “직장인들은 커리어 고민과 조직 문화를 솔직하게 이야기할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며, 중요한 조언일수록 같은 업계 경험을 가진 동료에게서 얻는 가치가 높다”며 “기존 커뮤니티가 광범위한 익명성에 집중했다면, 피어클럽은 전문성과 실제 경험 공유를 기반으로 신뢰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피어클럽은 현재 안드로이드·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출시 초기 대학생 및 20대 취업준비생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피어앤컴퍼니는 향후 현직자 대상 프리미엄 멘토링 기능과 기업 채용 연계 서비스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