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a16z 크립토, ‘a16z 크립토 코리아 써밋’ 개최…기관 온체인·AI 인프라 집중 조명

Welaunch
Welaunch
·

이나은 기자|입력
관심
12
387
태그a16z크립토앤드리슨호로위츠크립토코리아써밋디지털에셋캔톤네트워크
사이트
공유
신청

-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서 글로벌 리더 집결…정책·투자·DeFi·실물자산 토큰화(RWA) 의제 논의

- 모르포·디지털에셋·OP Labs·포세이돈 AI 등 글로벌 창업진 대거 참여…국내 생태계 협력 강화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의 웹3·가상자산 전문 투자 부문인 a16z 크립토(a16z crypto)가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조선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국내 첫 단독 콘퍼런스인 ‘a16z 크립토 코리아 써밋(a16z crypto Korea Summit)’을 공식 개최했다.


a16z 크립토는 전 세계 디지털자산·블록체인 혁신 기업과 프로토콜 프로젝트를 초기부터 발굴해 온 글로벌 톱티어 투자 조직이다. 단순 자금 투자를 넘어 정책 제언, 기술 연구(R&D), 규제 대응 및 글로벌 사업 개발(GTM)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산업이 단순 토큰 거래를 넘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실물자산 토큰화(RWA), 기관 금융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도입 등으로 저변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a16z 크립토는 국내 금융권과 테크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서밋을 열었다. 이번 서밋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동향을 진단하고 온체인 금융과 AI 인프라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성모 a16z 크립토 아시아태평양 GTM 총괄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박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핵심 거점으로서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웹3 생태계와의 적극적인 연계 계획을 공유했다.


기조연설에는 a16z 크립토의 정책 및 법무를 총괄하는 마일스 제닝스(Miles Jennings) 총괄이 연사로 나섰다. 제닝스 총괄은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의 디지털자산 법안 제정과 규제 프레임워크 변화를 집중 조망하고, 각국의 정책 방향이 온체인 금융 시장과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빌딩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짚었다.


이어 열린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에서는 가이 울렛(Guy Wuollet) a16z 크립토 제너럴 파트너(GP)와 폴 카피에로(Paul Cafiero) 커뮤니케이션 파트너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글로벌 벤처 투자 관점에서 바라본 현재의 크립토 사이클을 진단하고, 탈중앙화금융(DeFi)의 제도권 진입과 차세대 온체인 경제의 진화 방향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유니콘 창업진이 대거 포진한 패널 세션도 이어졌다. 매기 수(Maggie Hsu) GTM 총괄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 ‘기관 금융 레일 경쟁: 다음 1조 달러는 누가 온체인으로 가져올 것인가?’에서는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모르포(Morpho)의 폴 프람봇(Paul Frambot) CEO,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캔톤 네트워크의 개발사인 디지털에셋(Digital Asset)의 유발 루즈(Yuval Rooz) CEO, 이더리움 대표 레이어2 옵티미즘의 개발사 OP Labs 징 왕(Jing Wang) CEO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월가 등 전통 기관 금융이 온체인으로 자산을 이전하는 구체적 메커니즘과 이를 뒷받침할 확장성 기술을 집중 점검했다.


두 번째 세션 ‘AI와 금융을 위한 크립토 인프라’에서는 크리스천 크롤리(Christian Crowley) 파트너의 사회로 이승윤 포세이돈 AI(Poseidon AI) 창업자 겸 회장과 블라디미르 노바코브스키(Vladimir Novakovski) 라이터(Lighter) CEO가 머리를 맞댔다. 두 연사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이코노미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계 간 마이크로 결제 및 금융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크립토 인프라의 필수 불가결한 역할과 상용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가이 울렛 a16z 크립토 제너럴 파트너는 “한국은 전 세계 어느 시장보다 기술 수용 속도가 빠르고 시장 참여도가 높은 역동적인 허브”라며 “이번 서밋을 기점으로 글로벌 테크 빌더들과 국내 산업계 간 정책·투자·기술 전반의 교류를 넓히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

기자의 다른 뉴스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