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세금 환급 지원 서비스 ‘사장님 세금 환급 받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5일 공식 출시됐으며, 개인사업자들이 복잡한 세무·노무 혜택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장님 세금 환급 받기’는 KB금융그룹 최초의 독립 분사 사내벤처이자 소상공인 세금 환급 플랫폼 기업인 택스티넘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KB스타기업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용 증대 관련 혜택’을 무료로 조회하고, 산출된 예상 환급금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지원 혜택으로는 정규직 채용을 늘린 사업자가 최대 1,450만원(수도권 기준)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제도와, 청년 및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자에게 최대 850만원(수도권 기준)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고용지원금 제도가 포함된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복잡한 제도와 절차로 세금 관련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원뿐 아니라 세무, 노무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