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총 50억 원 규모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지난해 8월 뮤렉스파트너스가 40억 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1월 기존 투자사인 티비티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퓨쳐스콜레의 누적 투자금은 총 80억 원에 달한다. 퓨쳐스콜레가 제공하는 라이브클래스는 개인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실시간 강의, 동영상, 전자책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누구나 간편한 설정만으로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강의 및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해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라이브클래스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18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스타 강사 김미경을 비롯해,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클래스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는 취업, 창업, 부업뿐만 아니라 외국어, 주식, 부동산, 독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2만 개 이상의 고객사가 자체 사이트를 개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속 투자에 참여한 티비티파트너스 이충욱 투자본부장은 “라이브클래스의 초기 투자자로서 후속 투자까지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라이브클래스는 연간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지식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PLG(Product-Led Growth)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식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