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인스, 딥페이크 범죄 예방 솔루션 '클록스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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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연구 기업 포체인스(대표 이정훈)가 딥페이크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인 PixeLock(픽셀락)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CloakSnap(클록스냅)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범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포체인스는 동형 암호(Homomorphic Encryption)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무단 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PixeLock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이미지가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며, 상용화된 상태에서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loakSnap 애플리케이션은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 캡처 및 암호화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면, 해당 사진은 자동으로 암호화되어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사진을 열람할 때만 일시적으로 복호화되어 사용자가 이미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데이터 악용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포체인스는 CloakSnap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고 사용자의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PixeLock 기술은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개인 정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한다.
이정훈 포체인스 대표는 “딥페이크 범죄는 기술의 발전이 개인의 삶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심각한 사례”라며, “CloakSnap은 개인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디지털 흔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CloakSnap은 API 형태로도 제공되어 기업과 개발자들이 PixeLock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계를 가능하게 해 보안 기술의 확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솔루션은 무료로 제공되며,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CloakSnap 애플리케이션은 PixeLock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더욱 안전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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