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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벤처파트너스 1호 펀드, 코스닥 3개 사 연속 상장…에임드바이오 23.1배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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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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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헬스케어·신약·정밀의료 타깃 신규 펀드 결성 추진…국내외 27개 사 포트폴리오 운용

- 병원·대학 연구진과 직접 컴퍼니빌딩…키프로테오·뷰브레인 등 4개 사 창업 육성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스튜디오 민트벤처파트너스(회장 송재훈)가 자사 1호 블라인드 펀드의 핵심 투자처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에임드바이오, 메쥬 등 3개 사가 잇달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3일 밝혔다.


민트벤처파트너스는 유망 기술을 발굴해 직접 법인을 설립하는 벤처스튜디오 기능과 벤처 투자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특화 운용사다. 투자 부문에서는 지난 2021년 첫 블라인드 펀드인 ‘민트 글로벌 바이오텍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결성하며 국내외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했다.


1호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눈부신 상장 및 회수 성과로 이어졌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2025년 5월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데 이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에임드바이오가 같은 해 12월,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전문기업 메쥬가 2026년 3월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다. 회수 실적에서도 에임드바이오가 원금 대비 23.1배의 기록적인 수익 배수를 달성했으며, 메쥬가 9.1배,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1.47배를 기록했다. 민트벤처파트너스는 이 같은 결실에 힘입어 펀드 결성 5년 만에 출자 원금과 기준 수익률을 조기 회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재 국내 17개 사와 해외 10개 사 등 총 27개 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민트벤처파트너스는 후속 투자를 위한 2건의 신규 펀드 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차세대 혁신 신약, 정밀의료, 조기 진단 등 의료 혁신 분야로 투자 보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자체 벤처스튜디오 모델을 통한 컴퍼니빌딩(직접 창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병원과 대학 연구진의 기초 원천 기술을 선제 검증한 뒤 의사 및 과학자와 공동 법인을 설립하고, 초기 사업 개발부터 후속 투자 유치, 핵심 인재 영입,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까지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체계다.


대표적으로 단백질 분석 기반 신생아 유전병 조기 진단 기업 키프로테오(미국 시애틀 소재), 유전체 분석 기반 신종 감염병 탐색 플랫폼 지노트윈, AI 기반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 솔루션 기업 뷰브레인헬스케어, 웨어러블 OLED 의료·미용 기기 개발사 루세라헬스케어 등 4개 유망 기술 기업을 직접 설립해 육성하고 있다. 나아가 바이오 진출을 꾀하는 전략적 투자자(SI) 및 대기업들과 손잡고 공동 창업 형태의 사업화 파트너십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서울병원장 출신인 송재훈 민트벤처파트너스 회장은 “병원장 재임 시절 의료 기술 사업화를 진두지휘하며 연구실의 기술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창업 이후의 실질적인 육성 인프라가 필수적임을 체감했다”며 “의료계 현장 네트워크와 고도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연구자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로 이어지는 바이오 창업 생태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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