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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서울핀테크랩’ 2027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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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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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제2서울핀테크랩핀테크팁스(TIPS)입주기업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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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FCI 핀테크 경쟁력 세계 7위 달성 발맞춰 초기 핀테크 육성 인프라 대폭 확충

- 독립형 사무실 9개사·멤버십 12개사 선발…예비창업자 대상 3개월 내 법인화 조건 지원

- 11월 2일까지 온라인 접수…사업화 지원금·IR 밋업·TIPS 연계 등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제공



서울시가 영국 지옌(Z/Yen)사가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핀테크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세계 7위’를 달성한 가운데, 차세대 금융 혁신을 이끌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과 예비창업팀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시는 초기 핀테크 기업의 창업 및 보육 거점인 ‘제2서울핀테크랩’오는 2027년 신규 입주할 유망 기업 21개사 내외를 9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42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의 GFCI 핀테크 순위는 2025년 3월 10위, 같은 해 9월 8위, 2026년 3월 10위를 거쳐 이번 평가에서 세계 7위로 도약했다. 서울시는 창업 극초기 기업을 육성하는 ‘제2서울핀테크랩’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서울핀테크랩(여의도)’을 양대 축으로 삼아,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핀테크 육성 사다리를 공고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1개사 내외로, 독립형 전용 사무공간을 제공받는 ‘입주기업’ 9개사 내외와 개방형 핫데스크를 이용하는 ‘멤버십기업’ 12개사 내외로 나뉜다.


입주기업 지원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누적 투자유치액 20억 원 이하인 핀테크 법인기업이다. 기본 입주 기간 1년을 보장하며, 연간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기업은 창업 7년 이내의 핀테크 및 블록체인 분야 혁신 기업이 대상이며 최대 2년간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트랙을 멤버십기업 부문에 최초로 신설했다. 기존 등록 법인 중심의 지원 범위를 창업 이전 단계로 과감히 확장해, 잠재력 있는 금융 혁신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법인 설립과 상용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선발 후 3개월 이내에 법인 설립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제2서울핀테크랩 내 사무 인프라 무상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패키지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세부 지원 내용은 ▲기업 정밀 진단 및 1: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IR 피칭 클리닉) 및 벤처캐피털(VC) 밋업 ▲금융규제 샌드박스 대응 컨설팅 및 블록체인 특화 교육 ▲국내외 글로벌 핀테크 전시회 참관 및 해외 진출 지원 ▲온·오프라인 미디어 브랜딩 등이다. 특히 랩 운영기관의 자체 심사를 통한 시드 직접투자와 함께 중기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천 연계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 접수는 9월 22일(화)부터 11월 2일(월)까지 제2서울핀테크랩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업 구체성, 기술적 독창성, 시장 확장성 및 핀테크 산업 적합성을 평가하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13일(금) 최종 합격 기업을 확정 발표한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의 글로벌 핀테크 경쟁력이 역대 최고인 세계 7위에 올라선 만큼, 세계 시장을 선도할 파괴적 혁신 기업이 서울에서 끊임없이 배출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긴요하다”며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을 품은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팀이 데스밸리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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