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일본 시니어케어 서비스 '모두의 케어'를 운영하는 더블유디티티(WDTT)가 매쉬업벤처스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모두의 케어'는 AI 기술을 활용해 가족, 요양보호사, 요양센터 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관리를 지원하는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면담 데이터 분석과 복잡한 요양 보험 체계를 반영한 자동 케어플랜 생성, 요양 보호사 최적화 매칭, 요양 기록 디지털화 등을 통해 기존 요양 업계의 아날로그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더블유디티티는 한국과 유사한 요양보험 제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더 빠른 초고령화가 진행 중인 일본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오는 4월 일본 현지 시설과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신주쿠와 세타가야 지역을 중심으로 협력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임석준 더블유디티티 대표는 "시니어 케어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요양 생활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투자를 주도한 매쉬업벤처스의 인상혁 파트너는 일본 요양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아날로그 시스템의 대비되는 상황에서 시장 기회를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