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데모데이 성료… 사이클엑스 대상 수상
- 성수동 ‘상상플래닛’서 10개 팀 IR 피칭 격돌…사이클엑스·리필·데브디 우수기업 선정
- 벤처투자자·대기업 등 생태계 관계자 70여 명 집결…운영사 MYSC 직접 투자 검토 연계
- 프로그램 10년 맞아 청년 창업 활성화 비전 선포…누적 192개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성과
KT&G가 주최하고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스타트업캠프’의 10기 파이널 데모데이 ‘THE NEXT START’가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청년 소셜벤처와 임팩트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올해 10기 과정에서는 최종 선발된 10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 전담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지원, IR 컨설팅, 전용 펀드 조성 등 실질적인 사업 스케일업을 지원해왔다.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데모데이 현장에는 VC·AC 투자 심사역,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공공·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참여팀들의 피칭을 검증하고 후속 투자 및 공동 사업화 기회를 모색했다.
1부 행사에서는 KT&G의 ‘청년 창업 활성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KT&G는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창업 육성 노하우를 발판 삼아, 향후 혁신 창업가들에게 자본과 사업 제휴 기회를 집중 연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청년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2부 IR 데모데이 무대에는 10기 참여기업 10개사 전원이 올라 독창적인 비즈니스 솔루션과 5개월간의 실증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기업은 ▲데브디(대표 김기태) ▲딱따구리(대표 유지은) ▲러플(대표 이희은) ▲리필(대표 이지은) ▲매치워크(대표 권수연) ▲사이클엑스(대표 류준상) ▲써큘러랩스(대표 최희진) ▲위페어(대표 김기환) ▲윙스(대표 최진영) ▲플락코퍼레이션(대표 이은지)이다.
전문 투자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사이클엑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리필’, 우수상에는 ‘데브디’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한 상위 3개 우수기업에는 운영사인 MYSC의 전용 펀드를 통한 직접 지분 투자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KT&G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상상스타트업캠프가 청년 창업가들의 든든한 출발선이 되어 주었다면, 앞으로는 이들의 혁신적인 시도가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자본과 기회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10기 운영을 총괄한 MYSC 정지연 이사는 “참여기업들이 축적한 비즈니스 역량과 가능성이 후속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글로벌 시장 확장 등 실질적인 퀀텀 점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출범한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올해 10기까지 총 192개 팀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며 사회혁신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오고 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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