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이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창업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된 투자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앳홈은 고객의 일상 속 숨겨진 문제를 해결한다는 모토로 설립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 2024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콤팩트 사이즈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은 미닉스, 톰, 프로티원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와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글로벌 시장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제품 개발부터 고객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품질 연구소 ‘랩홈(Labhome)’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최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앳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리더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와 함께 채널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과 마케팅 활동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리드한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앳홈의 뛰어난 제품 기획력과 마케팅 역량에 대한 확신으로 투자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한 초기 지표를 확인한 만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앳홈은 설립 이후의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를 이루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투자 유치는 미닉스와 톰을 중심으로 한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해외 진출 성과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앳홈이 고객의 일상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은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생활문제해결과 고객가치집중이라는 앳홈 임직원들의 마음이 브랜드로 전이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앳홈의 이번 투자 유치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며, 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