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아이앤씨, 삼성SDS·아리스타와 ‘서울대 차세대 네트워크망 구축’ 참여
IT 및 네트워크 인프라 전문 기업 다가올아이앤씨(대표이사 곽영주)가 글로벌 네트워크 리딩 기업 아리스타네트웍스(Arista Networks)의 고성능 스위칭 솔루션과 SDN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사업자인 삼성SDS와 함께 ‘서울대학교 지능형 캠퍼스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망 구축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학내 총 243개 동과 약 5만 명의 사용자를 아우르는 초대형 네트워크 고도화 프로젝트로, 기존 유·무선 인프라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세대 네트워크로 전면 윈백(Win-Back) 교체해 수주한 성과다. 대규모 AI 및 빅데이터 연구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800Gbps급 초고속 백본망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해 운영 자동화와 논리적 망분리를 구현함으로써 서울대학교를 글로벌 ‘AI 네이티브 캠퍼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입되는 아리스타네트웍스의 장비는 초고밀도 트래픽 처리에 최적화된 초저지연·고대역폭 성능을 제공한다. 단일 운영체제인 EOS(Extensible Operating System)와 클라우드비전(CloudVision) 기반 SDN 솔루션은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제어하며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고도화된 가시성 기능을 바탕으로 장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능동 관제 환경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핵심 기술 파트너인 다가올아이앤씨는 아리스타네트웍스의 차세대 스위치 공급과 함께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을 전면에 투입한다. 아리스타 SDN 아키텍처 설계부터 시스템 통합, 기술 지원, 현장 안정화에 이르는 종합 네트워크 엔지니어링을 전담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기간 축적된 대규모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살려 서울대학교의 학과, 연구소, 행정 부서별 요구에 맞춘 유연한 소프트웨어 망분리와 네트워크 파티셔닝을 안정적으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진 아리스타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대한민국 학술·연구의 중심인 서울대학교에 차세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의 표준을 세우게 되어 뜻깊다”며 “800G 패브릭과 국내 최대 규모인 8000여 대의 Wi-Fi 7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 공공 및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영주 다가올아이앤씨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학술 기관인 서울대학교의 AI 네이티브 캠퍼스 전환 프로젝트에 삼성SDS, 아리스타네트웍스와 함께하게 됐다”며 “아리스타의 선도적인 SDN 기술력과 다가올아이앤씨 엔지니어들의 숙련된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완벽한 구축과 안정적 운영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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