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가맹점 50만 돌파… ‘3개월에 10만 곳’ 폭풍 성장
토스의 결제 단말기·포스(POS) 솔루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스플레이스는 자사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도입한 가맹점이 50만 곳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 30만 곳, 6월 40만 곳을 넘어선 데 이어 약 3개월 단위로 10만 개씩 가맹점을 늘리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6개월 사이에만 약 20만 개의 신규 매장을 유치하며 오프라인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모습이다.
전국 17개 시·도 및 도서 지역까지 영토 확장… 음식점·뷰티 업종이 주도
토스 결제 단말기는 수도권 중심가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전역으로 유통망을 촘촘히 넓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약 13만 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약 10만 곳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도심을 넘어 읍·면 단위는 물론 마라도, 우도, 백령도, 울릉도 등 도서·산간 지역 매장까지 깊숙이 파고들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약 19만 곳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헤어숍이나 네일숍 등 뷰티 업종이 약 6만 곳으로 뒤를 이었으며 카페·베이커리, 도소매, 교육, 스포츠·레저, 의료보건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다.
매장 맞춤형 ‘올인원’ 기능이 흥행 비결… 자영업자 편의성 극대화
이 같은 급성장의 배경에는 결제와 포인트 적립, 마케팅, 키오스크 기능을 단말기 한 대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가 핵심으로 꼽힌다.
애플페이를 비롯한 전 세계 모든 간편결제를 완벽히 지원할 뿐만 아니라, 화면 터치 한 번으로 '키오스크 모드' 전환이 가능해 1인 매장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인력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지난 8월 누적 적립 600만 건을 돌파한 '매장 자체 포인트 적립' 기능과 전면 화면을 통한 맞춤형 이벤트 홍보 기능도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리드하며 가맹점과 상생하는 결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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