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마이워크스페이스, 스마트에코타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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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AI 전문기업 비즈데이터와 한국형 공유오피스 전문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에 건립 중인 스마트에코타워의 입주 활성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에코타워는 비즈데이터가 환경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수성알파시티에 건립한 리서치 및 비즈니스 복합 빌딩으로, 2023년 8월 착공을 시작해 약 1년 6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스마트에코타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양사가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양사는 ▲프로그램 공유 ▲공동 마케팅 ▲네트워크 활성화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에코타워에 입주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입주 기업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 행사도 공동으로 개최하여 기업 간 협력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자사의 공유오피스 운영 및 고객 관리 시스템 등의 노하우를 비즈데이터와 공유하여 스마트에코타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스마트에코타워를 디지털 혁신 빌딩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에코타워는 향후 AI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데이터는 지능형 수처리 솔루션 ‘나이아드(NAIAD)’ 출시를 계기로 환경 분야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구 본사 이전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 데이터 기반 혁신적인 솔루션을 실증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1인 기업, 프리랜서 및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입주사들에게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태진 비즈데이터 대표는 "비즈데이터의 스마트 솔루션과 마이워크스페이스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되면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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