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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교감 AI 로봇 스타트업 아틀로,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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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정서 교감 AI 로봇 스타트업 아틀로,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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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아틀로가 최근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AI 로봇' 솔루션을 앞세워 미국계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아틀로의 핵심 기술은 얼굴 표정, 음성톤, 몸짓 등 비언어적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정서를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멀티모달 AI다.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형 대화 에이전트 '아토'와 로봇 하드웨어에 적용되어 있다. 현재 웹 기반 챗봇 '아토'는 출시 2개월 만에 월간 활성사용자(MAU) 2,000명을 달성했으며, 일부 카페와 스피치 학원 등에 배치된 로봇의 시범 운영 결과 사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틀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에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하고, B2B 구독형 및 렌탈형 모델로 로봇을 보급해 오프라인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까지 10곳 이상의 기관과 렌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성현 아틀로 대표는 "정서적 교감을 실현하려면 비언어적 신호 분석과 함께 로봇이라는 물리적 채널이 핵심"이라며 회사의 비전을 밝혔다. 아틀로는 2025년 글로벌 앱 출시를 통해 북미와 일본 등 주요 시장으로 진출하고, 교육, 카페,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로보틱스와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채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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