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사업단)이 혁신적인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AI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빅데이터·AI 분야 참여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창업 10년 이내의 빅데이터·AI 분야 스타트업으로,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상 창업 기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단은 총 18개 기업을 선발해 최대 3년간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보유 기술 고도화 및 데이터 품질 검증,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시장 확대를 위한 실증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시험 분석 및 데이터 품질 검증 서비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인허가 컨설팅 등도 지원해 스타트업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한 AI·빅데이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 기회를 제공해 국내 AI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