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영 플랫폼 장부대장 프차, 가맹점 진단리포트 기능 오픈
디지털 경영 플랫폼 ‘장부대장’을 운영하는 푸드노트서비스(대표 강병태)가 매장진단리포트 기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장진단리포트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위한 데이터레포팅 전문 서비스로, 가맹점의 영업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효율적인 경영을 돕는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영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매출 진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 추이, 메뉴 판매량,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진단은 가맹점의 지역적 특성과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장부대장 프차의 매장진단리포트 기능은 △상권 정보 △매출 정보 △배달 분석 △리뷰 분석 △맛집랭킹 △품질점검 관리 등의 항목을 즉시 조회하고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상권 정보’는 가맹점 주변의 인구통계, 카드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추이를 보여주며, ‘매출 정보’는 올해와 전년의 매출 추이, 요일별, 시간대별 매출 데이터를 비교한다. 또한, ‘배달 분석’에서는 배달 채널별 매출, 판매 메뉴별 주문 수, 광고 상품별 주문 비중을 분석하여 가맹점의 배달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리뷰 분석’ 항목에서는 월별 채널별 고객 리뷰 수와 별점 추이, 메뉴별 리뷰 수를 제공하고, ‘맛집랭킹’은 주차별 맛집 랭킹과 매출 추이를 비교해 가맹점의 경쟁력을 분석할 수 있다. ‘품질점검 관리’는 정기적인 QSC 항목 체크 결과와 매출 이력을 제공하며, 담당 슈퍼바이저의 진단 의견과 가맹점 의견을 종합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
‘버거리’의 배승훈 과장은 "10초 만에 가맹점에 대한 내외부 환경 데이터를 추출하고 시각화한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다"며, "매장 매출의 연속적인 관리와 경쟁 가게들의 현안을 데이터로 먼저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어 업무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푸드노트서비스의 강병태 대표는 “외식업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본사 인력의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장진단리포트 기능이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가맹점주에게도 가게 진단 리포트를 고도화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부대장 프차는 매장진단리포트 외에도 매출 분석, 리뷰 분석, AI 추천 답글, 맛집랭킹 분석, 깃발 분석, 광고 통계 분석, 가맹점 공지 소통, QSC 점검 기능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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