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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전 OpenAI CTO 무라티, AI 스타트업 ‘씽킹 머신스 랩’ 설립… 개인화 AI 도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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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OpenAI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가 새로운 AI 스타트업 '씽킹 머신스 랩(Thinking Machines Lab)'을 설립했다고 2월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라 무라티는 씽킹 머신스 랩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며, OpenAI 공동 창업자 존 슐만이 최고 과학자(CSO)로, 전 OpenAI 최고연구책임자 바렛 조프가 CTO로 합류했다. 이 스타트업은 사용자 맞춤형 AI 도구 개발과 강력하고 유연한 AI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씽킹 머신스 랩은 AI 시스템의 사용자 맞춤화, 강력한 AI 기반 구축, AI 안전성 증진 등 세 가지 주요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과학과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최첨단 능력을 갖춘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기술적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라 무라티는 2023년 10월 OpenAI를 떠난 후 이 새로운 벤처를 시작했다. 그녀는 OpenAI에서 6년간 근무하며 ChatGPT, DALL-E, Codex 등 주요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현재 씽킹 머신스 랩에는 OpenAI, Character AI, Google DeepMind 등 주요 AI 기업 출신의 29명의 인재가 합류해 있다. 이번 무라티의 새 스타트업 설립은 최근 OpenAI 출신 임원들의 경쟁 기업 설립 추세와 맞물려 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업계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AI 전문가들은 "OpenAI 출신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은 AI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양한 접근 방식과 아이디어가 AI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씽킹 머신스 랩의 향후 행보와 AI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개인화와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 혁신적인 AI 시스템 구축이 글로벌 AI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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