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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DeepSeek가 뭐길래? : 메타(Meta) 딥시크 대응 위한 기술 분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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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Meta)가 중국 헤지펀드 High-Flyer Capital Management가 지원하는 AI 스타트업 DeepSeek의 R1 AI 챗봇 모델에 대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DeepSeek는 자사의 R1 모델이 ChatGPT와 같은 경쟁 모델들과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훨씬 낮은 비용으로 운영된다고 주장하며, 미국 기업들이 투자한 AI 자금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R1 모델은 비용 효율성에서 차별화되며 메타의 Llama AI와 비교될 수 있을 정도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의 AI 인프라 책임자인 매튜 올덤은 DeepSeek의 모델이 메타가 2025년 초 출시 예정인 Llama 차기 버전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메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쟁실 : war rooms’을 운영하며, DeepSeek의 기술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메타는 DeepSeek가 비용을 절감한 방법을 분석하고 이를 자사의 Llama 모델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메타는 DeepSeek의 데이터 세트를 분석하고, Llama 모델을 DeepSeek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하려는 방법을 고려 중이다. 메타는 이번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메타 대변인은 "우리는 경쟁 모델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왔으며, Llama는 오픈 소스 AI 모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메타는 "Llama 4의 출시로 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는 몇일 전 올해 1년 동안 AI 프로젝트에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 건설과 AI 관련 인력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Open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함께 미국 전역에 수십 개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DeepSeek의 R1 모델은 많은 기술 전문가들로부터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메타와 다른 미국 빅테크 AI 기업들에게 전략 방향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야할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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