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타트업캠퍼스,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 모집(~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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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달 13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을 20일 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판교테크노밸리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조성된 창업 보육공간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모집 분야 및 대상
모집 분야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콘텐츠기술(C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한해 창업 10년 미만 기업까지 포함된다.
입주 공간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 예비/초기 단계(3층): 창업 2년 이내 스타트업
• 투자유치 단계(5층): 최근 2년 내 투자유치 1000만 원 이상 스타트업
• 성장/글로벌 단계(8층): 연매출 1억 원 이상 또는 3인 이상 고용기업
선정된 스타트업은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전액 지원받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1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형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지원 ▲시제품 테스트 및 IR을 위한 '스타트업 스페이스' 무상 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경과원은 입주 기업 간 협업과 창업 생태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커뮤니티데이, 데모데이 등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판교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한 60개 스타트업은 ▲매출 428억 원 ▲신규 고용 126명 ▲투자유치 45억 원 ▲지식재산권 165건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청 방법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하게 된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AI 시대에 기술창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판교테크노밸리의 혁신 인프라와 연계해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케일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글로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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