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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265억원 투입 800개 스타트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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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서울시, 올해 265억원 투입 800개 스타트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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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스타트업 창업지원 허브 4곳에 265억원을 투입하여 800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허브 공덕(로봇·AI), 창업허브 M+(마곡, IT·나노 등), 창업허브 성수(ESG), 창업허브 창동(뉴미디어)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스타트업과 대기업, 중견기업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907개 기업이 해외 진출에 성공했으며, 투자유치 1,827억원, 기업매출 2,384억원, 해외 법인설립 117개사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서울은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 평가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2025년에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해외 주요 국가 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 및 네트워크 확대, 개방형 혁신 생태계 확장, AI 등 미래 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등이 포함된다. 우선, 34억원을 투입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 350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창업허브 4곳에서 132개 기업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창업허브 공덕은 130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5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인도, 스페인 등 약 13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허브 M+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기업 120개 사를 집중 지원하고, 창업허브 창동은 100개 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 AI 스타트업 지원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거점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7개 해외 진출 지원 거점을 8개소로 확대하고, 일본과 태국에 새로운 거점을 구축해 현지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럽의 혁신적인 기업과 협력하고, CES와 슬러시와 같은 글로벌 행사에서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간 협력을 추진하며, 민관 협의체 'S.O.A'(Seoul Open Innovation Alliance)를 활성화한다. 서울시는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0개 이상의 대기업과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간 협력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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