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펀치,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AI 기업들과 협력 강화
ICT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엠펀치(M.FUNCH)가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김효준 대표가 이끄는 엠펀치는 이번 선정을 통해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지정되면서 데이터 활용 및 AI 기술 분야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4년 지원 규모는 데이터 구매 최대 500만원(630건), 일반 가공 최대 3,200만원(160건), AI 가공 최대 5,400만원(550건)이다.
엠펀치는 웹, 모바일, 앱, VR/AR, 애니메이션, 영상, 에듀테크, AI 제작 등 다양한 ICT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솔루션 '엠틱(MTIC)'을 출시하며 기술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엠펀치는 최근 AI 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B2B 마케팅 플랫폼 '하이퍼세일즈'를 운영하는 도비스튜디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과 B2B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또한, 데이터 수집 분석 AI 테크 기업 뉴럴웍스랩 등 다른 AI 기업들과도 협력 관계를 통해 RAG 기반의 AI 구축 전략과 마케팅,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수집, 분석 부분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김효준 대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과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엠펀치의 데이터 및 AI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요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펀치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들에게 단순 데이터 수집에 대한 업무 지원 뿐만 아니라 AI 활용을 위한 개발 구축에 대한 컨설팅과 기술 개발을 제공 가능함에 따라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사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엠펀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엠펀치와 사업 수행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엠펀치 공식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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