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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라인, AI 스타트업 코히어에 투자…엔비디아, AMD, 오라클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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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빌더 스타팅라인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앤비디아, 오라클, 후지츠, 타이거 글로벌 등 기존의 저명한 투자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캐나다 기업 코히어는 2019년 구글 전 연구원 출신인 에이단 고메즈, 닉 프로스트와 캐나다 기업가인 이반 장이 설립했다. 이 회사는 오픈AI나 앤트로픽과 같은 거대 언어 모델(LLM) 경쟁사들과는 달리, 기업들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코히어의 모델은 경쟁사 대비 구축, 훈련, 실행 비용이 저렴하며,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일본어 등 23개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지난 4월 선보인 Command R+ 모델은 최대 12만 8000 토큰까지 프롬프트를 처리할 수 있어 긴 비즈니스 문서나 코드 파일도 분석할 수 있다. 이 모델은 23개 이상의 언어를 이해하고, 외부 정보를 활용하여 지식을 증대시키며, 타사 시스템들과의 높은 연동성을 지원한다.
코히어의 기술적 강점은 AI 분야의 선구자들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에이단 고메즈 대표는 구글 브레인 출신으로 '어텐션 이즈 올 유 니드(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의 공동 저자다. 코히어의 RAG팀을 이끄는 패트릭 루이스 박사는 2020년 논문에서 검색증강생성(RAG)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안했다. 또한, 구글 딥마인드의 자연어처리(NLP) 기술팀을 총괄했던 필 블런섬도 코히어와 함께하고 있다.
스타팅라인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으로 해외 주요 AI 기업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AI 시장의 선도 기업에 대한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AI 스타트업과의 활발한 협업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팅라인의 박석민 대표는 “코히어는 AI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이번 투자는 스타팅라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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