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외국인 창업 행사 ‘WAVE OF GSC’ 성료…타일러 라쉬 'K-스타트업 생태계’ 특별강연
- 팁스타운 S1서 국내 체류 외국인 (예비)창업가 대상 개최…창업 생태계 이해 및 네트워킹
- ‘칼바펫’ 창업가 타일러 라쉬 연사로 참여…외국인 관점의 한국 창업 도전과 노하우 공유
- 창업비자·법인설립 등 GSC 1:1 맞춤 상담 지원…글로벌 창업 허브로서 후속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lobal Startup Center, 이하 GSC)가 9월 16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외국인 (예비)창업가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WAVE OF GSC’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체류하며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영위 중인 외국인들이 한국의 스타트업 환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선배 창업가의 실전 경험과 필수 정부 지원 인프라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GSC 소개 및 Q&A ▲타일러 라쉬 초청 특별강연 ▲참가자 간 참여형 네트워킹 및 매칭 ▲GSC 1:1 심층 개별상담 순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방송인이자 친환경·문화 콘텐츠 창업가로 활약 중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타일러는 2024년 한글 형태를 모티브로 한 스낵 브랜드 ‘칼바펫’을 설립해 비즈니스를 안착시킨 바 있으며, 방송과 저술 활동에 이어 실전 창업가로서 영역을 확장해 왔다.
120여 개국에서 누적 1만 8,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재가 찾은 국내 대표 외국인 창업 지원 거점인 GSC는 타일러가 외국인 신분으로 직접 한국에서 회사를 세우고 운영하며 체득한 생생한 비즈니스 노하우에 주목했다.
타일러는 ‘K-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한국에서 창업가로 활동하면서 마주한 국내 창업 환경의 강점과 기회, 그리고 외국인 창업가가 겪는 현실적인 난관과 극복 방안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외국인의 고유한 시각과 글로벌 감각이 K-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 요인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팀 빌딩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유 교류의 장이 열렸다. 동시에 진행된 GSC 1:1 개별 상담 부스에서는 국내 창업 절차, 기술창업비자(OASIS 등), 외국인 법인 설립, 특허 출원, 센터 내 보육 공간 입주 등 실질적인 인허가 및 정착 정보가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GSC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글로벌 출신 선배 창업가 및 산업 전문가들의 실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지닌 글로벌 혁신가들을 연결해 한국 창업 생태계 진입 문턱을 낮추고 후속 투자 연계까지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GSC 관계자는 “한국에서 도전을 시작하는 외국인 창업가들에게는 제도적인 지원 인프라만큼이나 현장에서 동일한 고민을 먼저 거쳐 간 선배 창업가의 실질적 조언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타일러 라쉬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가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주선해 외국인 창업 인재들이 한국을 발판 삼아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하는 GSC는 국내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인 (예비)창업가 및 해외 스타트업을 위해 비자 취득부터 법인 설립, 멘토링, 업무 공간, 투자 연계까지 전 주기 원스톱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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