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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에바, 추석 연휴 충청권 휴게소 3곳서 ‘이동식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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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림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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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아론(대표 남재현)이 전기차 충전기 제조·운영사 에바(대표 이훈)와 협력해 추석 황금연휴 기간 충청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식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무상 연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 충전 지원은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추석 명절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내 고정형 충전기 대기 시간과 충전 대란을 분산시키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기획한 특별 대책이다. 고속도로 정체와 배터리 소모로 불안감을 겪는 전기차 장거리 운전자들이 휴게소 체류 시간 동안 간편하고 신속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론과 에바는 이동식 배터리 팩을 탑재한 충전 특장차량 총 8대를 충청권 핵심 길목인 ▲부여백제휴게소(공주 방향) ▲부여백제휴게소(서천 방향) ▲속리산휴게소(청주 방향) 등 3개 거점 휴게소에 집중 배치한다.


서비스는 추석 연휴 주간인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지정 구역에서 진행된다. 차량 1회 방문당 최대 20kWh 용량까지 충전을 제공하며, 배터리 잔여량(SoC)이 50% 미만인 방전 위기 차량에 우선 충전 기회를 부여해 긴급 충전 수요를 적시에 흡수한다. 또한 명절 귀성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환경부 고정형 급속 충전기와 동일하게 낮 11시부터 14시 사이에 충전하는 이용자에게는 충전 요금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아론은 앞서 정부가 추진한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위탁운영 시범사업’의 실무 수행 기관으로서 축적한 현장 운용 노하우와 안전 관제 역량을 바탕으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충전 수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남재현 아론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처럼 고속도로 장거리 이동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는 고정형 충전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기동성 높은 이동식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에바와의 탄탄한 협업과 현장 운영 체계를 통해 귀성길 전기차 운전자들이 방전 불안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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