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플랫폼 센디, 시리즈B 브릿지 30억 규모 투자 유치
AI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Sendy)는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에서 3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ES인베스터와 비전에쿼티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센디는 이번 투자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물류 혁신과 ESG 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센디는 최근 현대자동차 및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 화물차 운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ESG 기반의 지속 가능한 물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 성장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ES인베스터의 김영상 심사역은 “센디는 대형 고객사와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데다, AI 기술을 접목하여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센디의 전국 단위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센디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AI 기술 고도화와 ESG 연계 혁신을 통해 연 매출 3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하반기에는 월 손익분기점(BEP) 돌파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센디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류 효율성 혁신을 목표로,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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